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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충실하게
코멘토 스타트업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실무 체험하기 후기 본문
신청 계기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고 관련 기술을 공부하던 도중 실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하는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현업에서 개발자를 하시는 멘토님의 직무부트캠프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강한 캠프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주차별 수행 내용
- 1주 차 수행 내용
첫주차 수업내용은 zoom을 통해 멘토님이 진행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실무에서 하는 일에 대한 내용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님이 준비하신 자료 설명을 들어보니 원래 생각했던 것과는 성격이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웹개발직군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라 하면 html, css, javascript를 통해 화면을 만드는 사람이라고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일들은 기본적으로 진행하고 기획자,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간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라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 화면 최적화, 웹 반응속도 개선등 현재 사람들이 사용하는 웹사이트가 버벅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동작하는 이유는 그만큼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뒤에서 성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원래 1주 차 과제는 git의 중요성과 기초적인 사용법, 간단하게 react 프로젝트 구축해서 github actions로 배포하기였지만 이미 react에 대해 어느 정도 공부를 한 상태라 평소 해보고 싶은 캘린더를 구축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차에서 가장 큰 소득은 figma를 직접 사용해 보고, git commit 메시지를 잘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 것이었습니다.
react-calender 프로젝트 github 주소https://github.com/leesuun/comento-todo
기능과 내용은 크게 특별한 점은 없지만 commit 메시지를 어떻게 작성했는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주 차 수행 내용
2주 차에는 본격적으로 comento-shopping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figma로 구축되어 있는 디자인 시안을 보고 직접 html, css로 화면을 만든 후 기능에 맞게 react 컴포넌트로 제작했습니다.
html, css로 디자인을 구현하고 페이지별로 react 코드를 적용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었지만, 프로젝트의 폴더 트리에 대해 깊게 고민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코드를 작성한다 해도 프로젝트 폴더가 기능별로 정확하게 구분이 되어있지 않으면 추후에 유지보수 작업이 힘들어지고 해당 소스를 찾아다니다가 시간을 다 쓴다고 멘토님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존에 써왔던 방식대신 멘토님이 피드백해 주신 폴더 구조 방식으로 적용하니 해당 소스를 찾기 편해지고 기능별로 파일을 분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3주 차 수행 내용
원래 4주 차까지 진행해야 모든 과정이 끝나지만 저는 이미 제시되어 있는 과제 가이드를 보고 3주 차에 모든 기능을 구현해 보았습니다. 디자인보다는 리액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주 차에는 mock api를 사용하는 postman을 통해 기존에 mock에 있는 가짜 데이터를 실제 api로 만들고 api서버에 저장한 후 데이터를 가져오는 작업을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postman을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은 실제 실무 프로젝트에서 데이터를 구축하지 않았어도 개발자가 직접 필요한 데이터만 대략적으로 구축해 테스트해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 4주 차 수행 내용
4주 차에는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멋진 디자인이나 어려운 기술을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구성한 것은 아니지만 알고 있는 지식들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https://github.com/leesuun/comento-shopping
해당 프로젝트 github 주소입니다. 사용한 언어는 html, css, typescript이고 react프로젝트입니다. 한번 둘러보실 분들은 기능들보다 프로젝트 구조나 commit 메시지 작성내용 위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정을 통해 느낀 점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는 직업이 한국에서 불리고 서서히 자리 잡아가기까지 10년 조금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html, css, javascript만 하는 직군이라 무시하기도 하는데 이과정을 통해 매력적인 직업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와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디자인, 백엔드 관련 용어나 기술을 어느 정도는 알고 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웹개발 공부를 진행하면서 수강했던 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 인증
- 본 후기는 직무부트캠프를 직접 구매하고 수강한 후 작성하였으며, 후기 작성 이벤트에 참여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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